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좋은 사람(토이)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2001년]]에 발표한 [[유희열/토이|토이]]의 다섯번째 앨범인 '[[Fermata]]'의 타이틀 곡이다. 보컬은 전 [[E.O.S]]의 보컬 [[김형중]]이 맡았다. [youtube(YGKkyeNDdss)] 참고로 뮤직비디오는 노래와 달리 [[해피 엔딩]]이라고 볼 수 있다. 간단하게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. > 우선 주인공은 인형 탈을 쓴 사람이다. 인형남은 [[장윤주]]가 맡은 히로인을 보고 바로 사랑에 빠진다. 그렇게 또 다른 남자 서브 주인공과 함께 [[버스킹]]도 하고 장윤주가 과일 가게에서 과일을 훔치자 직접 온몸으로 막기도 한다. 하지만 점차 장윤주와 서브 주인공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인형남은 그들과 헤어져서 정처 없이 걷는다. 그리고 직접 보석점에 가서 꽃 모양의 반지 두 개를 사고 편지까지 써서 반지와 주고 떠나버린다. 나중에 잠에서 깬 장윤주와 서브 주인공은 이 사실을 알고 인형남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. 이후 가까스로 인형남과 다시 만난 장윤주와 서브 주인공이 인형남을 끌어안은 뒤 배를 타고 함께 어디론가로 떠나는 장면으로 끝난다. 좋은 사람의 전 트랙인 '그대 먼 곳만 보네요'라는 연주곡이 일종의 서곡(Prelude)의 역할을 한다. 좋은 사람의 가사 중 "'''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~ [[인형의 꿈|그대 먼 곳만 보네요]]'''"와 딱 맞는다. 경쾌한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로 팬, 특히 여성팬이 많은 곡. [[유희열]]의 홍대 미대 다니는 친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쓴 곡이라고 한다. 친구가 같은 화실을 쓰는 여성을 좋아했는데, 그 여자는 이미 애인이 있고 능력남이었다고... 얼핏 들으면 좋은 노래인 것은 분명한데 계속 들을 수록 깝깝하다는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.[* 괜히 유희열이 소극적인 남성의 대표주자가 된 것이 아니다. 그가 작사한 가사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마음을 내심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들이대지 못하는 남자가 화자인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.][* [[김형중]]의 또 다른 대표곡인 그녀가 웃잖아 또한 호구송으로 유명하다. 다만 실제로 김형중은 이런 노래 스타일과는 다르게 거절당하는 일이 있어도 고백을 하는 편이라고 한다.]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비애를 그린 노래라고 할 수 있다. 여담으로 기타를 [[함춘호]]가 맡았는데, 유희열이 녹음실에서 전주 부분 기타 소리를 듣자마자 "[[각(유행어) | 이 노래는 되겠다]]"고 생각했다고 한다. 참고로 뮤직비디오의 히로인은 [[장윤주]]다. 장윤주는 당시 연기를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많이 받았는데, 모델 일만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.[* 이후 14년 후에 영화 [[베테랑(영화)|베테랑]]으로 정식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.] 그런데 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은 유희열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한다. 장윤주는 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. 2012년 6월 1일, 유희열이 [[FM 음악도시|성시경의 FM 음악도시]]에 출연했을 때, "왜 항상 토이에서의 화자는 어수룩하고 서투르냐"고 묻자 "실제로 제가 그래요"라고 답했다. 성시경에 따르면 자판기 커피를 내미는 게 아니라 '''부어버리고 싶다'''고... 아니면 '그 한마디에 난 웃을 뿐'에서 [[유희열|유희열]]이 잇몸을 씨익 드러낸다던가... [[박효신]]의 [[좋은 사람(박효신)|좋은 사람]]과 동일한 제목이라 [[스윗소로우]]와 박새별이 [[유희열의 스케치북]]에서 다음과 같은 장난을 치기도 했었다. [youtube(HWCn9wO4dSA)] 그리고 이로부터 13년 뒤에 나온 [[Da Capo]]의 타이틀곡 '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4Pax5vCQbMA|세 사람]](Vocal. 성시경)'의 가사에선 그 여자가 그 남자와 결혼하고 주인공은 거기서 피아노를 쳐준다는 내용이다. --점점 더 속이 뒤집어진다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